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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에선 1억 6천만 원, 실물은 반지하에 보증금 3억? | 기획부동산 허위매물 예방
등록일:2024-04-24 조회수:675
결혼을 2달 앞둔 A 씨.
대출이 가능하던 신혼집이
알고 보니 대출이 불가하다?

전셋집을 구하던 B 씨
보증금 1억 6천이던 매물이
막상 가보니 보증금 3억 원?

이 모든 부동산 매물이
바로 허위매물!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겪은
허위 광고와 사기 피해..
어떡하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ㅇ (보도자료) 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2&id=95089578

ㅇ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 신고센터) www.budongsan24.kr


<영상 내용>

집을 얻을 때면 유심히 보게 되는 게 있습니다.
전세금이 얼마인지 또 매매가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 말이죠
그에 따라 해당 집에 대출 가능 여부 또한 계약 결정에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큰돈이 들어가는 만큼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허위 매물에 속아 헛걸음하거나 사기를 당하지 않을까?
집 계약에 앞서 걱정되고 겁이 나는 게 사실입니다.

이런 걱정.. 저만 그런가요?

[기획부동산 및 미끼매물 집중 신고]

그 걱정이 현실이 된 사람이 있습니다.
결혼을 두 달 앞둔 A씨에게 남은 준비는 신혼집을 찾는 일!
발품과 손품을 팔며 전셋집을 알아보던 중
전세금안심대출과 버팀목전세자금대출 등 대출이 가능한 집을 찾게 됐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의 내용과는 다르게 은행에서는 해당 집이 대출 불가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B씨 또한 비슷한 상황을 겪었는데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세 1억 6천만 원의 투룸을 발견하고
곧장 중개인을 만나 집을 보기로 했습니다.
중개인이 데리고 간 곳은 인터넷에서 본 것과 달리 반지하의 원룸
심지어 보증금은 3억 원
B씨가 온라인으로 봤던 건 일명 미끼매물이었던 겁니다.

이처럼 매물 광고를 보고 중개요청을 해도
다른 매물만 보여주는 일부 중개인들의 행위를
미끼매물이라고 하는데요
신축 빌라 분양 사이트 60곳을 확인한 결과
무자격자의 영업행위 등 불법 의심사항 16건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경제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 가능성이 큰 땅으로 속이고 서민들이 매수 가능한 범위의 금액으로 판매하는
기획부동산 범죄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개발 불가 지역에서 거래된 비율이 2022년 대비 증가했습니다.
이런 기획부동산과 미끼매물을 통한 투자와 알선은 사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부동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가 진단을 통해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세계약의 경우라면 계약 하기 전 안심전세앱에 접속해 시세 조회와 위험성 진단, 그리고 임대인 정보 확인까지
안전한 전세 계약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를 앞두고 있다면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 신고센터 접속 후 기획부동산 의심 체크리스트를 통해
사기 또는 불법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기획부동산에 대한 집중 단속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만약 피해를 입었거나 불법행위를 알게 됐다면 부동산 불법행위 통합 신고센터 온라인과 구출빨리 콜센터를 통해 신고 및 상담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꾸준한 모니터링 및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가 줄어들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
저만 바라는 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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